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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_아리랑_처녀.wma
채근담
이글은 菜根譚(채근담)이 예요 많이 많이 읽어 주세요. 信人者(신인자)는 人未必盡誠(인미필진성)이나 己卽獨誠矣(기즉독성의)요. 疑人者(의인자)는 人未必皆詐(인미필개사)나 己卽先詐矣 (기즉선사의)라. ^^해석^^ 남을 믿는 것은 남들이 모두 성실 하기 때문이 아니라 자기가 홀로 성실하기 때문이요. 남을 의심하는 것은 남들이 모두 속이기 때문이 아니라 자기가 먼저 속이기 때문이다. ^^해설^^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고유한 잣대로 남을 평가하게 되는데, 그 잣대의 기준은 언제나 자신인 경우가많다, 예컨대 내 마음이 성실하면 남을 믿고 내 마음이 성실하지 않으면 남을 의심하게 된다. 부처의 눈에는 세상의 모든 사람이 부처로 보이고 돼지의 눈에는 세상의 모든 사람이 돼지로 보이는 이치 다. ^^어의^^ 未必:반드시~한 것은 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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