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최초 정보화 마을

황둔리는 신림면사무소로부터 동쪽으로 6km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송계리와 접하고 있고 서쪽으로는 성남리, 남쪽으로는 감악봉과 석기암을 경계로 충북 제천시 봉양읍과 경계를 이루며 북쪽으로는 매봉산과 첫고개를 경계로 영월군 수주면과 접하고 있다.

송계리는 신림면 사무소에서 북동쪽으로 가장 끝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비산과 솔치고개를 경계로 하여 영월군 주천면과 닿아 있고 서쪽으로는 황둔리, 남쪽으로는 충복 제천시 송학면, 북쪽으로는 영월군 수주면과 접하여 있다.
 

지역특성

풍부한 자연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황둔송계마을은 예전의 불편한 교통이 신림터널이 뚫리고 신림I.C가 생겨 교통이 편리 해지면서 전형적인 농업위주의 마을에서 우수 관광지로 발돋움하면서 관광산업이 부각되고 있다. 감악산과 매봉산 및 보기에도 시원한 계곡이 곳곳에 있고 도로를 중심으로 음식점이나 휴게소가 들어서 있다.
현재는 전국최초의 정보화 추진마을로 선정되어 어느도시에 뒤쳐지지 않는 정보화마을로 부각이 되고 있다.

위치 / 면적 / 인구

동경 127˚57＇, 북위 37˚21＇지점의 차령산맥인 치악산과 백운산 중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원주시에서 신림I.C →88번 지방도(주천방향) →신림터널 →제천방면 10㎞ 떨어진 곳에 황둔마을이 있다. 신림면의 면적은 124.62㎢ (원주시 면적의 14.71%)로 그중에서 행정산 14개리 중에서 황둔(1,2행정리)와 송계(1,2행정리)가 4개 행정리를 차지하고 있고 황둔리와 송계리에 400가구(1167명)가 거주하고 있다.

경제형태

농업위주의 경제형태에서 최근 도로교통의 발달과 자연관광자원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계곡과 도로변을 따라 새로운 인위적인 촌락구조가 형성되어 서비스업과 관광산업이 부각되고 있다. 그 사업으로 마을 중심에서 식당 및 민박 그리고 주변으로 관광농원이 형성되어 있고 준고랭지 지역으로 마을에서 생산되는 오대벼는 미질이 좋아 밥맛이 뛰어나다.
배추 등의 각종 채소는 원주시에서 열리는 새벽시장에서 공급이 모자랄 정도로 인기가 좋아 소득증대에 한 몫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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